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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시작 사랑의 기술은 철학자 에리히 프롬이 출간한 책으로 엄청난 유명세를 타며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 인간을 세상을 나올 때부터 분리된 존재로 인식한다. 우린 분명 세상에 분리되어 나왔지만 세상에 대해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가 제일 먼저 보게 되고 가장 많이 접하는 존재는 어머니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머니와 나 자신을 구별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렇게 분리된 존재로 계속해서 있을 순 없다. 생존하기 위해서이다. 한 번 생존을 위해 자연과 멀어지게 되면 우린 그 후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다. 세상에 대해 인식하지 못했을 땐 사실상 자연과 같은 상태이다. 태어났지만 죽은 느낌일 것이다. 그러나 자연과 멀어져 나라는 존재를 인식하면 비로소 진짜 태어난 것이다. 태어나버린 인간은 많..
뜻밖의 사고 이 영화의 시작은 두 인물을 소개한다. 설렌버거 기장 그리고 스카일스 부기장의 이야기이다. 영화의 흐름은 역순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보여주는 장면은 설렌버거 기장이 아슬아슬하게 허드슨강에 비상착수를 하게 된다. 비행기가 비상착수를 하게 된 건 엄청난 일이다. 왜냐하면 승객들의 목숨이 달려있고 비행기의 결함 등 수리견적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보험사와 엮기게 되고 승객의 목숨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이 일을 본격적으로 조사한다. 조사하는 과는 항공구조와 현장대응팀 그리고 관제소 항공기 성능 항공 시스템 등이 있다. 많은 팀들이 이 날 설렌버거가 왜 강에 비상으로 착륙하게 되었는지 더 나은 판단이 있었는지에 대해 분쟁한다. 설렌버거가 목표가 된 이유가 있다. 조사팀에서 조사를 해보니 그날..
주식의 시작 이 영화에 등장하는 조일현은 대학교를 자연스럽게 졸업한 청년이다. 그는 증권중개인이 되기 위해 동명증권이라는 증권가에서도 알아주는 대기업 면접을 보게 된다. 대기업 면접답게 주식에 사용되는 코스피 종목 코드에 대해서도 질문을 한다. 준비가 잘 안 된 사람이었다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었다. 그러나 일현은 막힘 없이 모든 코드를 말한다. 자연스럽게 면접에 합격하게 되고 첫 출근을 나선다. 이때까지만 해도 일현은 모든 일을 막힘없이 해내고 승진할 줄 알았을 것이다. 아침 9시 첫 출근을 하자마자 현장에 투입된다. 그의 역할은 일반 주식투자자들이 주문을 넣어달라고 하면 대신해서 넣어주는 역할이다. 실수 없이 일을 하며 입사 동기인 전우성이란 친구를 만나게 된다. 그는 고려대에 나오고 인맥도 좋은 ..
격동의 시대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주인공 귀도가 있다. 귀도는 크게 가진 게 없는 시골 출신이다. 그는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가려 하는 멋진 사람이다. 그런 그는 일을 위해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 상경하게 된다. 로마로 가고 있는데 한 여인을 발견하게 된다. 여인은 높이가 조금 있는 탑에서 떨어질 듯 말 듯 하고 있었는데 귀도가 여인을 구해내게 된다. 별 일이 아닐 수 있겠지만 귀도는 재치 있는 말솜씨로 인상을 남긴다. 로마에 도착하게 되고 그는 바로 친구인 페루치오를 만나게 된다. 페루치오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면서 일자리를 구하게 된다. 귀도는 원래 관심이 있었던 서점을 열고 싶어 하였지만 구청의 허락을 맡아야 했다. 이때 당시에는 독일의 힘이 강했던 시대이다. 그래서 서점 한 곳을 열려고 해도 쉽지 ..
나이 많은 인턴의 등장 영화의 시작은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벤 휘태커란 할아버지이다. 그는 몇십 년 다닌 회사를 다니다 나이가 들면서 은퇴를 하였다. 안타까운 소식은 할아버지의 아내가 3년 전 사별했다. 그럼에도 휘태커는 항상 기운을 차리려 노력하고 일상을 느낀다. 은퇴를 했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 영화를 보거나 카드놀이를 하는 등 젊게 살려고 애쓰는 중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 한 전단지를 발견한다. 전단지의 내용은 젊은 신입사원을 뽑는 게 아닌 고령 인턴을 뽑는다는 내용이었다. 항상 열정적으로 사는 휘태커는 전단지를 보고 관심을 보인다. 그렇게 조금을 생각한 후 바로 회사에 지원을 하게 된다. 가볍게 서류면접을 합격한 후 면접을 보러 간다. 회사 대표는 다른 회사..
목숨을 건 탈출 세계 2차 대전이 일어나고 1년이 지난 1940년 5월에 한 사건이 발생한다. 기세가 등장한 독일군은 결국 프랑스를 점령하게 된다. 프랑스는 그 당시 강대국의 반열에 있었지만 독일에게 저항 한 번 못하고 수도를 내주게 된다. 프랑스를 도우려는 세계 최고의 강대국 영국은 군대를 파견한다. 왜냐하면 이미 프랑스와 영국은 군사 조약을 했었고 프랑스마저 독일에게 쥐어준다면 영국까지 공격하는 건 당연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연합군으로 구성된 군대는 독일에게 밀리게 되고 결국 덩케르크라는 해변에 고립되게 된다. 그냥 고립된 것도 문제지만 병력의 숫자는 무려 40만 명이었다. 이 40만 명이 탈출하지 못한다면 영국의 군대가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될 것이고 독일의 침입에도 저항을 하지 못할 것이다. 토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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