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건 탈출 세계 2차 대전이 일어나고 1년이 지난 1940년 5월에 한 사건이 발생한다. 기세가 등장한 독일군은 결국 프랑스를 점령하게 된다. 프랑스는 그 당시 강대국의 반열에 있었지만 독일에게 저항 한 번 못하고 수도를 내주게 된다. 프랑스를 도우려는 세계 최고의 강대국 영국은 군대를 파견한다. 왜냐하면 이미 프랑스와 영국은 군사 조약을 했었고 프랑스마저 독일에게 쥐어준다면 영국까지 공격하는 건 당연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연합군으로 구성된 군대는 독일에게 밀리게 되고 결국 덩케르크라는 해변에 고립되게 된다. 그냥 고립된 것도 문제지만 병력의 숫자는 무려 40만 명이었다. 이 40만 명이 탈출하지 못한다면 영국의 군대가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될 것이고 독일의 침입에도 저항을 하지 못할 것이다. 토미라..
크리스토퍼 놀란
반응형
반응형